김제시의회(의장 경은천)는 6일 제124회 김제시의회 임시회에서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13명의 의원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에 조혜자의원을 간사에는 서영빈의원을 각각 선출하였다.

조혜자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시정운영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입법활동에 반영하는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획득하고, 잘못된 부분은 지적하여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행정사무감사 소기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 소신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실시예정인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올해부터는 조사식에서 회의식으로 변경되는 만큼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는 의회 분위기 또한 사뭇 다르다. 의원 스스로가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는가 하면 의원들 상호간에 심층학습을 실시하는 등 의원들의 각오 또한 남달라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에 선출된 조혜자의원은 자료분석 능력이 뛰어나고 합리적인 성격으로 현장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현재 운영위원회 및 행정지원위원회 간사를 역임하고 있다.